한국에 기반 잡아 놓으셨고 친구들 많고, 지인들 많고 뭐 가족들도 자주 만나는 그런 가족 분위기인데 외국 나가신거면 일단 돌아오시면 뭐 연봉 반토막나고 유학파라 직장에서 정치질 당하더라도 인간관계에서 안외롭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20살에 나가신거고 나가신지 12년이나 됐으면 사실 한국에서도 이방인이세요. 연락하는 친구들 있겠지만 외국이라서 자주 못본다는 전제가 있어서 애틋한거지 한국와서도 똑같이 가끔 볼껄요.

 

 

 

그 정도 가지고는 인간관계로 공허함을 메꿀 수 없어요. 부모님과도 그래요. 가보고 싶은 서쪽바다처럼 애틋한 한구석으로 한국과 한국친지들을 남겨두는 것이 더 행복할 수도 있어요. 30대 미혼여성은 한국에서 외로울 수 밖에 없어요. 혼자 잘 지내시는 법을 지금부터라도 고민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혼자 있는 시간을 재밌게 보내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 미혼이거나 타지에 있더라도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막상 한국 돌아오셔서 단순히 외국 생활 때문이 아니라 '진짜' 외롭다는 것을 느끼시고 나면 더 공허해지실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오늘은 ocn에서 방영한중인 미스트리스 정보입니다 우선 이 드라마는 영국이 원작이구요 30대 여자들의 일상과 사랑이야기를 다뤘다면...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한 미스트리스는.. 스릴러 물입니다.. 보고 있으면 무섭고 섬뜩함... 비쥬얼또한.. 영드 주인공보다 훨씬위임..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 드라마 처음에 홍보부족인지? 이거 하는지도 몰랐는데.. ocn에서 미스트리스 재방송 1회보다가... 잼있는거 같아서 다시보기 찾아서.. 차례대로 보고있습니다 생각보다 흥미진진하고 잼있습니다

 

 

 

미스트리스 12부작 다시보기

 

 

 

첨엔 그냥 그런 내용일까했는데 볼수록 담회가 기다려지는... 한가인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연기도 좋고 여전히 이쁘시네요^^ 그리고 미스트리스 다시보기중에.. 이희준하고 한통속인 사기꾼이 한가인 남편 내연녀 알아보다가 더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고 한건 뭐였을까요? 그걸 듣고 사진을 한가인한테 줬는데 왜그런걸까요...

 

 

홈피 등장인물 소개에 보면 정원 남편이 꼭 아이를 가져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나와있어요. 아마도 오늘 나왔던 새로운 프로그램(임신부터 출산까지 와이프에게 요리를 해주는) 때문인듯. 말하자면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인거져. 그래서 자신이 무정자증이라는 사실을 알고 부담임이랑 짠게 아닐까요. 식당에 밥먹으러 왔을때 정원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감기랑 사랑은 숨길 수 없다잖아요.) 원작에서도 그 하룻밤으로 임신을 했거든요.

 

 

그리고..연변내연녀가 왜 열쇠를 화분에 숨겨 뒀을까요?딸과 단둘이 사는데 열쇠를 가지고 다니는게 대부분 아닐까요?열쇠를 두고간 날은 남편이 오기로 한날이 아닐까 싶네요 그다음날에는 열쇠를 가지고 갔으니 남편이 오지 않는날이고..아마 연변 내연녀는 남편과 관련해서 뭔가 분명 더 있을꺼 같아요

 

 

미스트리스 재방송이나 처음부터 보실분들은 대략 줄거리 알고 가시는게 이해되기 편하실거에요 워낙 복선도 많고 복잡해서... 인물관계도도 보시고 시점 정리 된것도 한번 살펴보시고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미스트리스 줄거리 봐도..

헷갈림.. 4명의 친구끼리도 연결되어있는게 꽤 많거든요

암튼 이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세요

 

나의 소녀시대 이 영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너무 가벼운 영화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듯해요...근데 가벼운게 영화의 장점이기도 하구요. 뻔한 내용인지 알면서도 보게 된달까ㅋㅋㅋ장르를 따지자면 코미디로맨스 쪽인것 같아요. 저는 140분 아깝지않았어요. 영화보는 시간 내내 지루한적은 없었으니까요^^ 다들 잼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나의 소녀시대 (Our Times 134분)

 

 

최근에 봤던 중화권의 학원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라던가 '동탁적니' 더 멀리 '청설'이나 '말할수 없는 비밀'등에 비해 확실히 스토리라인은 좀 약한듯 하네요... 아니면 소재 고갈로 봐야하나... 인상좋은 남주와 귀여운 여주만이 인상적일뿐. 역설적으로 학생역할의 캐릭터 인상이 강해서 후반부 성인역으로 나오는 배우들 때문에 홀랑 깨는 느낌이 많이 아쉽습니다ㅎ 현실로 돌아오라는 의미인지 ㅋㅋ

 

 

나의 소녀시대 이 영화는 94년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이니 당연히 대사가 유치하고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도 유치할 수 밖에 없겠죠. 유치하다고 느꼈다면 <나의 소녀시대>는 성공한겁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에 막장 며느리 보면 사람들이 혀를 끌끌 차며 욕을 하고 심지어 그 며느리 역할을 한 여배우에게 악플까지 다는 현상... 즉, 그 며느리 역할을 한 여배우는 그만큼 연기력이 쩔었다는겁니다.94년도 청춘은 유치했습니다. 격하게 사랑하고 격하게 미워하고... 요즘처럼 서로를 재어보며 썸질 해대는 철저히 계산적인 플라스틱 러브와는 확실히 다른 시대였죠

 

 

오히려 전 유치해서 좋았어요 ㅋ 아무 생각안하고 저 시기에만 느낄 수있는 유치한 느낌이나 장면들이 보고싶었거든요.항상 진지하게 살 필요는 없잖아요^^ 그냥 긴장풀고~ 유치한거 좀 보면 뭐 어때요 ㅋㅋㅋ모든 영화가 굉장히 심오한 메시지를 담아야되는건 아니니까요^^영화를 보는 동안 즐거우면 됐죠 뭐...

 

 

나라별 영화의 특징이 있지요. 그리고 사람의 개취라는게 있는거. 이런영화 좋아하는 있는 반면 히어로물 좋아하는 사람 있는 반면. 히어로물 좋아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여자친구는 정말 이해 못하고 초등학생 영화라고 말하는 그런거랑 같은겁니다. 그렇다고 리뷰 다신 분에게 따지는건 아니구여. 대만 영화 같은 경우 이런 류의 영화가 많이 존재합니다. 나의소녀시대 이영화가 유독 개봉전 인기가 있는 바람에 개봉하고 더 인기가 있는거죠

 

 

저는 이런 감성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같이 메말라있는 시대에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영화를 좋아하지만... 난 일본영화를 본적도 없고 더 솔직히 말하자면 이 작품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보기전까지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이 영화를 본 이후.. 이와 비슷한건 전부 찾아서 본거 같네요..이 영화는 처음 봤을 때 보다 스토리를 알고 다시보는 두번째가 더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볼때 쉽게 지나치는 장면이 두 번째 볼때는 의미있는 장면들이 많습니다.이 영화를 한 번 보고 큰 감동을 못 받으신분들은 한 번더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영화 시작할때 나왔던 ost가 자꾸 맴돕니다. 동화 속의 이야기지만 너무나 잔인한 결말.. 그결말을 알고 서로에게 티내지 않으며 각자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가슴을 마구 울렸습니다. 유우지의 인형부적, 달걀후라이를 가르치는 미오 또 그녀를 보며 이별이 다가옴을 느끼는 아이오. 슬프지만 잔잔한 행복함을 준 영화입니다

 

 

이번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시보기 느낀점은 제게 다가온건 너무나 일찍 엄마를 떠나보내는 유우지의 시각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유우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이렇게 가슴아플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한방울의 이슬로 사라진 미오를 늘 마음에담고 어른이되어 마지막 케익을 선물받는모습, 엄마와의 구두닦이, 해바라기심기, 요리하기.. 유우지에게짧은 장마의 시간동안 미오는 많은것을 가르쳐주고 사랑해줬지만 아들에게는 너무나 짧았고 그리워할수밖에 없었던 시간이었을겁니다. 그러나 미오가 사랑을 선택하지않았다면 유우지도 태어날수 없었겠죠. 그래서 사랑은 막을수도 없나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귀여운 딸을 보며 매일매일 최선을다해 행복하게 해주고 행복한시간을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저는 둘의 사랑 이야기도 좋았지만 유우지와 미오의 가슴 뭉클한 이별 장면에서 눈물을 쏟았어요. 음 저에겐 손에 꼽을만큼 좋아하고 애정 있는 영화로 남아 있을 것 같네요ㅎ.ㅎ 제 곁의 사람들에게 더욱 감사하고 잘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니 말이죠

 

 

다들 타쿠미와 미오 사랑에 초점이 되어 감동이라 하지만..맞다 맞는 말이지만 난 미오와 유우지. 엄마와 아들 사이에 더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비가 그치고 아들이 문앞에서 엄마와 작별할때 난 순간 울 어머니 세상 뜨실때 나도 저런 감정일까.. 난 무슨 생각이 들까..난 제대로 효도해본적도 없는데..이런 생각에 뒤덮혀 한참을 울었던게 생각난다

 

가끔씩은.. 이런 인생술집 같은 프로그램 나오면 좋겠다 했는데.. 작년에 이미 나왔더라구요. 한동안 예능프로를 못봐서 그런지 처음 알았어요 ㅡㅡ; 요즘 매일 퇴근하면 와서.. 인생술집 다시보기 맛에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레전드편만 찾아서 보는데.. 엠씨가 많이 교체 되었네요.. 신동엽씨만 남고 .. 새로운 엠씨로 김희철 유라 유세윤으로.. 인생술집 게스트분들이 많이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꺼만 보고 있네요

 

 

인생술집 (레전드편)

 

 

사실 요즘 퇴근하고 오면..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술한잔먹기가 정말 힘들거든요...그냥 혼술하는것보다는.. 인생술집 보면서 .. 같이먹는 듯한 기분으로 마시고 있어요 ㅎㅎ 청승떠는거죠모.. 근데 요즘은 확실히 혼술이 많이 늘었음..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좋긴한데 자주 하다보면... 많이 부담스럽거든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친구들이나 주위분들도 많이 변해서.. 자연스레... 이렇게 변해가나 보네요

 

 

인생술집 1회는.. 조진웅씨가 나와서... 너무잼있게 본거 같아요 요즘에는 조진웅이나 마동석 등등... 덩치도 좀 있고 믿음직한 남성들이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보고 있자면 진솔함도 느껴지고.. 보는 사람이 맘도 편해지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음...

 

 

요즘 대세... 드라마 돈꽃에서 멋진 연기를 하고있는 장혁씨도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나왔었네요 워낙 성격이 독특해서...약간은 4차원 같아보이긴 하는데 정말 매력이 있는 배우... 사극 몇편 연속으로 찍는 바람에 연기가.. 너무 비슷해서.. 쫌 그랬는데... 이번 돈꽃 보고나선... 기우였던거 같아요 너무 잼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인생술집 레전드편에 킵해놨음..

 

 

김남길... 박성웅 상남자들... 이분들도 너무 웃기고 잼있음... 너무 털털하게 대화를 해서.. 깜짝 놀람.. 연예인을 보고있는게 아니라 그냥.. 주변 분들 술자리하는걸.. 보고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런 분들 정말 오래오래 변치않고.. 오랜 사랑 받았으면 좋겠네요

 

 

인생술집에 출연한 게스트분들이 워낙 빵빵하고.. 배우분들이나 아이돌 등등... 너무 많아서 일일히 잼있는편 뽑는건 무리인거 같가요.. 각자 취향에 따라.. 레전드편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니... 직접 맘에드는 분들 나온걸로 다시보기 하시면 될거 같아요

 

요즘 티비에서 재방송 자주해주지만 매번 놓쳐서..또 오해영 다시보기로 보고 있답니다 정말 인생드라마입니다 에릭님에게도 정말 옷에 맞는 역활이셨고 서현진님의 재발견 정말 다른 오해영 박도경은 상상도 할 수없어요 ㅠ 대부분 로코는 초반만 재미있고 뒤로 갈수록 처지는데 이 드라마는 마지막까지 웃기고 잼나고 긴장을 놓치지 않게 해주었던 드라마입니다

 

 

또 오해영 ( 18부작 )

 

 

좋은 연기자가 좋은 드라마 만들고 좋은 드라마가 좋은 연기자를 만든다는 말이 진리...에릭과 서현진의 달달하면서 쓰디쓴 사랑과 인생 그리고 예지원과 서지석의 감초같은 맛까나는 조연 그리고 양가 엄마들 때문에 인생 많이배우고 월요병을 없애준 인생드라마 보는 내내 행복해습니다. 드라마 제작과 출연진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요즘 또오해영 무료보기 재방송 하고있지만.. 방영할때는 본방 꼬박꼬박 챙겨봤어요...

 

 

서현진도 서현진이였지만.,나는 엄마.. 그렇게..엄마 나레이션이나오거나 엄마가 한마디한마디 대사할때 왜그리 먹먹해지고 눈물이나던지.. 눈빛하나, 말투하나.. 울엄마 생각나고 보고싶어지던.. 정말 재미나게 본 드라마였네요 또오해영 다시보기 하면서 마음이 울적할때엔 행복한것들을 떠올려보아요

 

 

사랑은 사람도 변하게하고 유치한거야..한번도 풀에헤치지못햇던 도경을 변하게했고끝내 이루어진사랑사랑도 받아본 사람만이 줄수있다는 결론서해영은 부모로부터 그렇게 사랑을 많이받았는데 도경쯤이야 얼마든지 끌어안고 살수잇을듯 도경 해영 오래오래 행복할것...

 

 

한국 드라마도 이정도 수준까지 올라왔다~ 또 오해영 재방송 요즘 뜸해서 다시보기로 찾아서 보고 있다 역시나...지금까지의 드라마들이 네티즌의 의견에 죽이고 살리고 했지만 이번만은 아니었다...손에 꼽히는 수작이었던것같네요.... 한동안 계속 기억에 남을듯합니다.마지막까지..... 때론 달달하게 때론 애간장 녹이며.... 우울증 걸려서 삶을 자꾸 버리려는자가 가수죠 그 가수는 삶의 의미를 모르는거예요 자기가 쉽게 놓아버리는 그 삶이모르는 그 누군가에게는 붙들고만 싶은 삶이라는거죠 그러니 그 누군가의 삶의 위해서라도 그 끈을 놓지 말고 얼마나 소중한지 삶은 사랑은 쉽게 놓지도 말며 넘치도록 즐기고 넘치도록 주라는게 작가의 주제인듯 합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부모님의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여주 서해영이 부유하나 사랑이 결핍된 가정에서 자란 남주 박도경을 사랑으로 품어준 드라마. 역시 믿음 소망 사랑중에 최고는 사랑!!!아낌없이 주는 사랑은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쉽지만 어려운 삶의 방식을 드라마를 통해 깨닫게 하다니~~ 명품드라마 탄생이다 다들 즐감 하세요 ^^

 

백윤식 성동일의 스릴러 영화 반드시 잡는다 최근에 본 영화중에 제일 몰입해서 봤어요ㅠㅠ 역시나 원작이 웹툰이라서 그런지 더 스릴있고 재밌어요 좀 아쉬운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보는사람이 적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비록 영화관에서는 못보신분들.. 반드시 잡는다 다시보기를 통해서라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잡는다 (The Chase, 2017)

 

 

영화내용 모르고 들어가서 봤다가 너무도 흥미롭게 봤습니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ㅎㅎㅎ 역시 백윤식씨는 베테랑이었습니다. 이제 백윤식씨 나오는 영화는 믿고볼랍니다. 코믹 스릴러 반전 저한텐 뭐하나 부족한거 없는 영화였습니다

 

 

의외의 반전이...있고...마지막 결투 장면도 재미있게 보았고...어려운 내용이 아니기에..부담없이 잼있게 보실수 있을거에요 반드시 잡는다 다시보기 보시면 아실거에요..전 시간 후딱갔어요 황금빛인생에 출연하시는 국민아부지 천호진님 영화에 나오셔서 깜짝 놀랐네요 연기파 배우님들 연기정말 잘봤습니다 액션씬도 위험하셨을텐데ㅜ고생많으셨겠어요

 

 

솔직히...시나리오나 연출에 구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이 하드캐리해서 구멍이 안보이게 하는 영화. 연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돈주고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요

 

 

반드시 잡는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시사점 하나는 독거노인과 연고없이 혼자 살아가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가난이 죄인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개인의 부축적 부분까지 국가가 해줄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씨 칭찬합니다 버려진자들 버려진동네에서 살인이일어나지만 사건은 통념에의해 덮어진다 돈밖에모르는 인간이 죽음이라는 사건을 통해 자신의 자리를 벗어나 목숨을 걸고 버려진자를 살리기위해 형사가되는.. 암튼 추천 드리는 영화 반드시 잡는다 였습니다.

 

오늘은 잼있는 드라마 이야기 흐흐흐.. 딱! 하루만에 연애의 발견 다시보기 1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본 드라마 그덕에... 다크써클 생길정도로 날샜음... 사실 꿀잼이라는 입소문을 익히 들은터라.. 처음부터 기대하고 봤음에도... 그 이상을 보여주는것같음... 솔직하면서도 달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완전 소중한 드라마 입니다

 

 

연애의 발견

 

 

추운날 집에서 보고 있으면 이보다 좋을수 없다..완전 재밌음 정말 연애했던 사람들이 겪어 봣음직한 스토리 구성과 내용이 설득력도 있고, 재미도 있음.. 글구... 손톱끝이 사무치도록 좋다는 대사가 너무 뇌리에 박혀서,그때부터 정유미 팬이 되어버렸음..

 

 

정유미랑 성준은 각각 로필2.3에서도 달달하던데~ 연애의발견 에릭 정유미는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옛감정때문에 아련하면서도 설레고 성준 정유미는 성준이 다정 다감해서 달달 그자체이다 정유미랑 너무달달해서 정말 사귀면 웬지 싫을것같다ㅠㅠ 지상파에도 이런 로맨스드라마를 했다는게.. 지금에선 감이 안올정도다 ㅎㅎㅎ

 

 

그리고...연애를 제대로해본 여자들이라면 연애의발견 다시보기 2회편에서 격하게 공감했을것같다 에릭이랑 정유미의 과거회상씬이 제일 기대되는 드라마.. 한여름이 기차역에서헤어지자고 할때 ㅠㅠ 눈물날뻔.. 헤어지면 안볼꺼아니까 참고기다린거라고 참다참다 정말 딱. 변했고 날안 좋아하는구나.라고느끼는 순간이있다.. 아 헤어져야겠다.. 라고 생각되는순간 . 직접적으로 말하면 내가 미쳤였구나.이런놈도 남자친구라고 참고 만났던 기간동안.정말 정현정 작가님 드라마는 ... 두세번씩 보게되네요 항상..

 

 

헤어지는게 나만 저렇게헤어지는게아니구나 했네 근데 남자가마음이변한게아닌데 여자는 관심이줄어서 배려가없어서 끝이라고생각하는구나오늘에야 알았네 왜헤어진건지 여자들아 설마하니 잘라고 5년동안만났겠니그건좀아니자나 사랑이란것도 시간이갈수록 다르게표현되는건데.. 불같은사랑이 늘그럴수없다는부분도공감가더라 은근 집중해서보개돼네 이 드라마.. 연애의 발견 다시보기 추천 드립니다

 

 

사실... 에릭과 정유미는 케세라세라에서 매력 발산 했었죠 은근히 이둘 케미도 개폭발이고.... 여기 연애의 발견에서는 두번째라서 그런지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는 아찔함이 조금은 작위적으로도 보임 대신 여유로움이 더해졌다고 할까.... 어찌됐든 둘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임... 연애의 발견 다시보기 다들 잼있게 보시길 바라며 ^^ 이만 마칩니다.

 

우리 건물은 집에 개별 개량기가 있다 근데 그건 그냥 확인용이고 청구는 통합으로 되는 거라 돈 걷는 사람이 계량기 숫자 보고 얼마씩 내라고 걷어다 납부함. 근데 얼마 나왔다 어떻게 냈다 말도 안 하고 그냥 돈 내라고만 하니까 찜찜했음.

 

 

 

게다가 난 혼자 살고 집에서 밥도 안 해먹고 세탁기도 없는데 매달 2만원 가까이 나오는 게 이상했음. 다른 집 붙어있는 거 보니 5~6천원 나오는 집도 있는데 그 집은 다섯식구 가정임. 직접 확인하려고 수도요금 고객번호를 돈 걷는 사람한테 문자로 물어보니 (평소 문자로 수도요금 관련 연락함) 집에 있냐 묻곤 바로 우리집으로 옴.

 

 

 

그나마 형편 나아보여서 조금씩 더 청구했다 어쨌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더니 내가 따지고 드니까 앞으로 신경 써주겠다 함ㅋ 아니 신경 써주는 게 뭐야? 그냥 나온 만큼만 청구를 하라고.... 우리 건물은 돈 걷는 사람은 수도 요금 안 내는 건 기본인 것 같던데.. 아마 그걸 그냥 내가 혼자 다 내왔던 모양임ㅋㅋ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바 말하는데....

 

주인이 한명이고 여러가구가 사는건 다가구라고 합니다.
이 경우 가스,전기는 개별이지만 유독 수도만 공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주인세대가 외지에 사시나 보군요. 공용계량기 공과금 정산과 책임은 임대인 한테 있습니다.

 

 

 

같은 입장에서 임차인들과 마찰을 줄이시고 임대인에게 해결하도록 요청하세요. 지금까지는 글쓴이께서 임대인을 대신해 수고했지만 사정이 이러니 할 수 없다고 임대인에게 얘기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임차인들의 과실로 소모품성 파손으로 누수가 되었다면 임차인 책임이지만, 근본적인 배관의 누수 등 하자는 임대인이 수리해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